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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인한 피해로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6호 태풍 카눈이 8월 10일 우리나라 남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풍은 경로의 오른쪽 지역이 비바람이 거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경우 매우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 발생 시 국민 행동요령과 창문 보호를 위한 조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해 9~11일 전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8월 8일 오후 5시를 기해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본부 2단계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태풍경로 실시간 확인하기

(현재 태풍의 위치와 예상경로 보기)

 

 

 

실시간 태풍 위치 확인(2023년 8월 8일 10시 상황)

 

실시간 태풍 위치 확인(2023년 8월 8일 10시 상황, 이미지 Windy)
실시간 태풍 위치 확인(2023년 8월 8일 10시 상황, 이미지 Windy)

 

 

 

실시간 태풍 위치 확인(2023년 8월 9일 14시 상황)

 

실시간 태풍 위치 확인(2023년 8월 9일 14시 상황, 이미지 Windy)
실시간 태풍 위치 확인(2023년 8월 9일 14시 상황, 이미지 Windy)

 

 

 

실시간 태풍 위치 확인(2023년 8월 10일 14시 상황)

 

실시간 태풍 위치 확인(2023년 8월 10일 14시 상황, 이미지 Windy)
실시간 태풍 위치 확인(2023년 8월 10일 14시 상황, 이미지 Windy)

 

 

 

 

낙뢰 사고 피하는 법, 벼락 천둥 바로가기

 

 

 

 

카눈은 세력이 매우 강한 편인데 예상 진로가 3년 전 태풍 하이선과 비슷합니다. 하이선은 최대 300mm가량 비, 초속 40미터의 강한 바람으로 전국에서 2명이 실종, 경남 지방을 중심으로 7만 5천 세대에서 정전, 720여 건의 시설 피해 등이 발생했습니다.

 

 

3년 전 태풍 하이선 피해상황3년 전 태풍 하이선 피해상황3년 전 태풍 하이선 피해상황
3년 전 태풍 하이선 피해상황

 

 

 

 

썸네일- 6호 태풍 카눈 대비 행동요령 창문틀 고정이 중요

 

 

 

 

 
 

목차

■ 태풍 대비 창문 점검 및 보호

■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태풍 대비 창문 점검 및 보호

 

태풍에 대비해 유리창을 강화 및 보호하는 조치를 취해 유리창이 깨지거나 파편이 날아다니고 빗물이 침입할 위험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태풍 발생 시 창문 유리창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 창문 유리 점검 및 수리

태풍이 시작되기 전에 유리창에 균열, 깨짐 또는 창틀 흔들림, 틈새 발생 등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 미리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있는 경우 즉시 수리를 해야 합니다.

창문이 태풍 바람에 흔들릴 때 창틀 사이 공간이 발생하면 창문이 파손될 위험이 커집니다. 창문 유리에 테이프나 신문지를 붙이기 전에 창문들이 흔들리지 않는지 틈새가 있는지 확인 후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고 틈새를 없애는 것이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 접착테이프 붙이기

유리 표면에 십자 모양으로 강한 접착테이프를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유리가 깨졌을 때 유리를 서로 잡아주어 유리 파편이 집안으로 날아 들어올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태풍용 테이프나 비산 방지 테이프와 같이 이러한 용도로 특별히 고안된 테이프를 사용해야 합니다.

 

 

◎ 강화 유리 필름 사용

창문에 충격 방지 유리 필름을 붙이는 것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필름은 충격 시 깨진 유리를 서로 붙잡도록 설계되어 유리 파편이 집안으로 들어올 위험을 줄여줍니다.

제조업체의 지침에 따라 올바르게 부착하세요. 필름이 유리 표면 전체를 덮고 단단히 부착되어야 합니다.

 

 

◎ 창문 닫고 잠그기

덧문이나 합판을 설치하기 전에 모든 창문을 단단히 닫고 잠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더 잘 밀폐되고 틈새로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미닫이 유리문 보강하기

미닫이 유리문이 있는 경우, 강풍에 의해 강제로 열리지 않도록 잠금장치나 창살을 추가로 설치해 튼튼하게 해야 합니다.

 

 

◎ 실외 물품 고정하기

태풍이 지나갈 때 날아갈 수 있는 화분, 가구, 장식품 등 실외에 있는 물건은 치우거나 고정합니다. 이러한 물품은 창문과 주변 지역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태풍 대비는 집을 보호하고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를 포함하는 종합적인 노력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태풍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대비를 하고 최신 기상 상황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호 태풍 이동경로(2023년 8월 10일 12시, 이미지 기상청)
6호 태풍 이동경로(2023년 8월 10일 12시, 이미지 기상청)

 

 

기상청 태풍 통보문 바로가기

(태풍 현재 위치 확인 및 일자별 경로 현황 확인)

 

 

 

 

 

태풍 대비 국민 행동요령

 

태풍 발생 전 행동요령

 

▶ 태풍의 경로와 도착 시간을 파악하고 대피 방법을 고민합니다.

∙ TV,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미리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준비합니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이용하여 재난 정보를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 산, 계곡, 하천, 방파제 등의 위험 지역에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 산, 계곡, 하천, 방파제 등에서의 야영이나 물놀이를 중단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함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합니다.

∙ 침수 가능성이 있는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 공간 또는 붕괴 위험이 있는 집들로부터 멀어지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합니다.

 

▶ 가족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집, 차량 및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 날아갈 수 있는 지붕이나 간판 등을 미리 결박하고, 창문을 테이프로 고정하여 보호합니다.

∙ 하천, 해안가, 저지대 등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 가족과 함께 집 주변 배수구를 청소하고 막힘 여부를 확인합니다.

∙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나 침수 가능성 있는 건물은 모래주머니나 물막이로 침수를 예방하도록 준비합니다.

∙ 농작물 작업용 시설물은 버팀목이나 플라스틱 스트랩으로 단단히 고정하고 배수로를 유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 선박, 어망, 어구 등은 미리 결박하여 피해를 줄이도록 준비합니다.

∙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사 현장, 둑, 지탱 벽 등을 사전에 확인합니다.

 

▶ 비상 대피 시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을 준비합니다.

∙ 긴급 대피를 위해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하여 배낭에 넣어둡니다.

∙ 상수도 공급 중단 가능성이 있으므로 욕실에 물을 채워둡니다.

∙ 정전 시를 대비하여 비상 랜턴, 양초, 배터리 등을 준비해 둡니다.

∙ 비상 상황에서 정보를 받기 위해 안전디딤돌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 외출 자제하고 어르신의 안녕을 시간마다 확인합니다.

∙ 약속된 일정을 취소하거나 조정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에 정보를 전달합니다.

∙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시간마다 안전 여부를 전화로 확인합니다.

 

 

안전 디딤돌 앱(App) 설치하기

 

 

구글 플레이 안전디딤돌 설치하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

 

 

앱스토어 안전디딤돌 설치하기

(애플 스마트폰 전용)

 

 

 

태풍 특보 발령 시 행동요령

 

▶ 나와 가족, 지인들의 안전을 위해 외출 자제하고 지속적으로 정보를 청취하며 필요한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합니다.

∙ TV, 라디오 등을 통해 날씨 정보를 청취하여 내 지역의 상황을 계속해서 파악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 가족, 지인, 이웃과 연락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 정보를 공유합니다.

∙ 차량은 속도를 줄이고, 하천 변, 해안가와 같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이나 침수 위험 지역에 접근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 특히,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에서는 차량 통행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 건물, 집과 같은 실내에서의 안전 규칙을 미리 배우고 가족과 함께 확인합니다.

∙ 건물의 문과 창문을 닫아 손상을 방지하고, 가능한 한 창문과 유리문에서 떨어져 있습니다.

∙ 가능하다면 창문이 없는 화장실과 같은 방으로 이동하거나 강풍으로부터 피해를 피하기 위해 집의 가장 먼 부분으로 이동합니다.

∙ 가스 누출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차단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집 안팎의 전기 시설을 만지지 않습니다.

∙ 정전이 발생한 경우 양초를 사용하지 말고 휴대용 랜턴, 휴대폰 등을 사용합니다.

 

▶ 위험 지역에 접근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합니다.

∙ 침수된 지역, 산간지역, 계곡 등의 위험 지역에 있거나 대피를 권고받은 경우 주변 사람들과 함께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합니다.

∙ 특히,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 대피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돕습니다.

∙ 공사 현장, 전화선, 지하 공간과 같은 위험 지역에는 접근하지 않습니다.

∙ 농촌 지역에서는 논둑이나 수로를 보러 나가지 않습니다.

∙ 이동식 주택이나 임시 시설에 거주하는 경우 견고한 건물로 즉시 이동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위험 지역을 알립니다.

∙ 운행 중인 선박은 주변 선박이나 해안경비대에 현재 위치를 알리고 태풍의 경로로부터 최대한 멀리 대피합니다.

 

 

 

태풍 대비 행동요령(이미지 행정안전부)태풍 대비 행동요령(이미지 행정안전부)
태풍 대비 행동요령(이미지 행정안전부)태풍 대비 행동요령(이미지 행정안전부)
태풍 대비 행동요령(이미지 행정안전부)

 

 

 

 

태풍이 지나간 후 행동요령

 

▶ 주위 사람들과 함께 가족과 친구가 안전한지 확인합니다.

∙ 가족과 지인에게 연락하여 안전한지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거나 실종될 가능성이 있다면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합니다.

 

▶ 주위 사람들과 함께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대피 후 집으로 돌아온 경우 반드시 집에 들어가기 전에 집의 안전 여부를 확인합니다.

∙ 손상된 시설물(주택, 상수도 및 하수도, 제방, 도로 등)을 가까운 시/군/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신고합니다.

∙ 손상된 사설 시설물을 수리하거나 복구할 때에는 사진을 찍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침수된 도로나 교량은 손상될 수 있으므로 건너지 않습니다.

∙ 하천 제방은 붕괴될 수 있으므로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고립된 지역에서는 강제로 물을 건너지 말고 119에 신고하거나 도움을 요청합니다.

 

▶ 주변 사람들과 함께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합니다.

∙ 물이 빠져나갈 때에는 기름이나 동물 사체 등으로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물에서 떨어져 있습니다.

∙ 오염 여부를 확인한 후 수도꼭지 물이나 저장한 식수를 사용합니다.

∙ 침수된 음식이나 식재료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태풍으로 손상된 주택은 가스와 전기 차단기가 꺼져 있는지 확인한 후에 사용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1544-4500), 한국전기안전공사(1588-7500) 또는 전문가의 안전 점검을 받습니다.

∙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주택에서 가스 누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하고, 환기가 완료될 때까지 성냥이나 라이터 등 화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쓰러진 농작물을 일으켜 세우고, 침수된 논과 밭을 배수할 때에는 작물에 묻은 흙과 오물을 씻어내며 긴급 병해충 방제를 진행합니다.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바로가기

(국민재난안전포털)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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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시민 안전보험 (지자체별 확인)

 

◎ 개요

• 재난, 사고로 인한 시, 도민의 생명, 신체 피해를 보상하고자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 공제회와 가입 계약한 보장제도

지자체 보험 가입 시,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 도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일괄 가입(내 지역 확인하기)

 

◎ 특징

• 지방자치단체가 관장하고 보험‧공제사가 운영하는 보험으로 보험료를 관할지자체에서 부담하는 함으로써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등을 당했을 경우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장제도

•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안전보험(관장: 지방자치단체, 운영: 보험·공제사)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 부담 - 지자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지자체에서 보험료 부담

 

 

 

시민안전보험 내 지역 확인하기

(내 지역 지자체 검색 안전보험 가입현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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